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문제점 및 논란 (문단 편집) ==== 게임 개발에 독이 되는 컨셉 ==== 자사 게임 캐릭터만 쓰는 것이 개발면에서도 전혀 득될 것이 없다. 롤은 기존의 세계관이 애초에 롤 창작세계관이다 보니 캐릭터를 마음대로 낼 수 있으며, 그래서 재봉사, 악사 등 새로운 컨셉의 캐릭터를 만들기가 쉽지만 히오스는 그거도 아니다. 얘를 들자면, 음악에 관련된 캐릭터를 내고 싶을 때, 롤은 그냥 소나를 만들었고, 더 만들고 싶자 세라핀을 내놓았다. 아무리 어색하고 논란이 있기는 했어도 게임의 컨셉상 불가능하진 않다. 허나 히오스는 모든 프랜차이즈를 통틀어서 음악 관련 캐릭터라곤 루시우랑 타우렌 족장밖에 없다. 그 외에도 전투랑 관련 없는 직업을 전투형으로 바꿔 내기도 마땅찮은게, 블리자드에선 인기 재봉사 캐릭터 같은게 없기 때문에 롤의 [[그웬(리그 오브 레전드)|그웬]]같은 캐릭터는 나올 수 없다.블리자드 게임 전체를 통틀어서 재봉사는 와우에서 전문기술 가르쳐주는 NPC정도나 있을 뿐이다. 또한 자사의 게임 내에서 컨셉은 게임으로 녹여내기 좋으나, 인지도가 없어서 사용할 수 없는 캐릭터도 더 많이 생긴다. 가령 점성술사 캐릭터를 내고싶다면, 라이엇은 그냥 캐릭터를 새로 만들어버리면 그만이지만 블리자드는 자사 캐릭터중 끼워맞출 건덕지라도 있는 게임을 찾아야한다. 하지만 게임에서 점성술에 관련된 인기 캐릭터는 하나도 없으며 그나마 찾아보자면 레이드 몹인 [[별 점술가 에트레우스]]라는 듣보잡 캐릭터밖에 없어서 써먹을 수도 없다. 점술사로까지 확대해서 보면 디아블로의 미리암 자흐지아가 있고 이쪽은 디아블로 3 플레이어에게는 확실히 각인되어 있는 캐릭터일 테지만, 작중에서 전투 비스무리한 걸 한 적이 전혀 없기에 설계 난이도가 너무 높다. 그나마 인지도가 있던 잡몹인 들창코 조차 와우 얼라 유저에게만 추억이지 듣보잡 소리를 면치 못한 것과 아무리 자사 게임이라지만 [[프로비우스|일꾼]]을 내놓는 것 때문에 말이 오간걸 생각하면, 자사 캐릭터만 등장시키려는 게임의 컨셉 자체가 히오스의 발목을 붙잡는 최악의 문제점이 되어버린 셈이다. 블리자드 캐릭터 중에서 어거지로 원작과 다른 스킬셋을 우겨 넣어서라도 AOS에 녹여낼 수 있는 컨셉을 가진 캐릭터의 수는 한계가 있다. 허나 여태껏 나온 AOS게임은 캐릭터의 다양함이 매우 중요한 요소중 하나였기 때문에, 이미 시작부터 한계를 가지고 시작하는 이 컨셉은 한계가 명확했던 것이다. 가령 스타크래프트의 부관이 캐릭터로 나온다 치면 일단 네임드 캐릭이 없으니 프로비우스나 누더기 때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고, 인게임 스킬이나 공격이 없는 캐릭 특성 상 아바투르처럼 완전히 새로운 컨셉으로 나와야 하지만 그러지 못했다. 거기다 지게로봇은 공용 특성으로 나오다가 아바투르가 혼자 쓰게 되었으니 정작 테란에서 지게로봇을 떨구는 부관은 잘 해야 공용 특성이고 아바투르를 조정해서 특성을 지워버린다 해도 공용 특성이었던 걸 쓰는 셈이 된다. 결국 네임드 캐릭터로 캐릭을 내지 못하자 누더기 골렘이나 프로토스 일꾼 등 일개 유닛을 캐릭터화 시켜 내놓았다.[* 누더기, 블레이즈, 루나라, 프로비우스, 모랄레스, 빛나래, 해머 상사. 이 와중에 유닛의 영웅화의 시초인 해머상사는, [[에드먼드 듀크]]라는 네임드가 있음에도 미형이라 보기 힘든 여캐가 나와서 PC질이 아니냐는 말도 나왔었다.] 이런경우는 유닛의 기술셋이 적어서 원작에는 없던 개념을 만들어서 끼워넣기도 했다. 한 캐릭터당 궁극기를 2가지를 줘야하니 또 컨셉이 과다하게 몰려 신 캐릭을 내놓기가 힘들게 된다. 제일 심한게 바리안인데, 쌍검, 대검, 검방[* 각각 와우의 분노 전사, 무기 전사, 방어 전사에 대응된다.] 이라는 세가지 컨셉을 한 캐릭터가 모조리 가져가는 바람에 그만큼 다른 캐릭터에 쓸 컨셉이 부족해진다. 이런 상황이 모든 캐릭마다 있는 것이다. 그나마도 어떤 특성은 선택률이 10%이하라서 개발력과 아이디어 낭비일 뿐이다. 스타크래프트의 벌쳐 같은 경우는 스타1 메카닉의 상징인 만큼 프로비우스 보다도 더 재해석을 해서라도 내놨어야 했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아예 재해석의 여지조차 주지 않고 탈것으로 나와버렸다. 상황이 이렇게 되다보니 낼만한 캐릭터가 동이 나 버렸고 프로비우스 같은 궁여치책조차 불가능한 상황이 되자, 블리자드 클래식이라며 개노답 삼형제를 대려왔고, 이마저도 블랙쏜은 유저들이 많이 원하는데도 불구하고 내지 않고 있다가, 히오스 오리지널 세계관이라는 자기들이 내세웠던 컨셉과 '''정반대'''의 캐릭터인 오르피아와 키히라를 내기에 이른다. 그나마 오르피아는 성의라도 보였지만 키히라는 성의 없음을 넘어서, '''유저 조롱'''을 하기에 이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